2008년 5월 29일

The dream of 'second lego'

“전세계 어린이들이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헬스기구를 만드는 것이 제 꿈입니다.” 어린이 헬스용품이란 생소한 아이템으로 성공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오주열(38·사진) 베베스포 대표의 포부다. 베베스포는 미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 체력강화와 성장발육을 돕기 위한 운동기구를 개발, 판매하는 회사다. 오 대표는 대학 졸업 후 패션업계에서 종사하며 아동의류를 다루다 이 사업을 떠올렸다. "제가 하루라도 운동을 안하면 몸이 근질근질할 정도로 운동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좋아해도 버릇을 들이지 않으면 안하게되거든요. 그래서 어릴 때부터 재밌게 놀면서 운동할 수 있는 습관을 길러주는 기구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에는 주변의 반대가 컸다. "'누가 애들한테 헬스용품을 사주겠느냐'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더군요. 하지만 요즘 엄마들은 아이들의 키를 크게 하고 비만을 해소하는데 관심이 많잖아요. 그런 점에서 충분히 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는 블루오션을 개척한다는 생각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2003년에 스포츠의학 전문가를 초빙, 제품 개발에 착수했다. 성인용 기구를 축소하는 단계부터 밟았다. 헬스사이클을 필두로 7가지 제품을 만들었다. 아이들이 좋아하도록 디자인도 바꿨다. 제품이 출시되자 유통업체의 반응은 긍정적이었다. 참신한 아이디어 제품이라며 흔쾌히 입점을 허락했다. 하지만 소비자의 반응은 냉담했다. 생소한 제품이라 선뜻 구입하려하지 않았던 것. 특히 가격이 비싼 것이 흠이었다. 막대한 개발비 때문이었다. 그는 문제점들을 고쳐나갔다.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에서 탈피, 공장을 직접 운영해 가격을 낮췄다. 제품의 재질과 품질관리에도 신경을 썼다. 1년여의 시간 동안 시행착오를 거친자 부모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2004년에 웅진과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비슷한 카피 브랜드나 중국산 제품도 많이 들어왔죠. 하지만 저희 제품은 불량품이 나오지 않기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2006년도에는 웅진에 독점으로 납품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인정을 받기 시작하자 해외시장에도 눈을 돌렸다. 지난해 2월에는 독일 '뉘렌베르그 국제완구전시회'에도 출품해 주목을 받았다. 그 결과, 현재 12개국과 계약을 성사시켰다. 올해는 30억원 정도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아직도 갈 갈이 멀죠.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겁니다. 앞으로 수출물량은 지금보다 5배 정도는 더 커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품을 보강하고 종류를 늘린다면 '레고(lego)'처럼 전세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Summary : Oh joo yul who is CEO of Bebesports dreams the second ‘lego’. He makes merchandises that related to children’s health. At the beginning, his family and friends stop him from doing his business. The people around him told him who buy health-merchandise children. But he starts and set about his business. At last he succeeds his own business. In 2003, he contact sports medical expert and develops his thought. He makes a lot of money in Korea industry and now he expands oversea market. He believes he can make the second ‘lego’.

Opinion : We have learned niche and blue ocean strategy. I think he think health merchandise for children is niche market. A niche in the market is a specific area of marketing which has its own particular requirements. After he makes sure it, he researched and contacted expert to make his own merchandise. I think it is so important for business man to have confidence for his own idea and make effort to make sure his goal though there is opinion against us.

http://www.moneytoday.co.kr/view/mtview.php?type=1&no=2008052811244993985&outlink=1

20600197 Kim,tae 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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